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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메뉴로 오랜만에 고등어구이랑
된장국을 보글보글 끓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된장국 먹을 때 고등어 밥에
얹어서 먹으면 환상의 궁합이더라고요!
그래서 된장국을 끓일 때면 짝꿍처럼 고등어도
함께 굽는답니다.ㅎㅎ
겨울방학 딸공주 저녁식단 이에요.
너무나 건강식이죠?ㅎㅎ
딸공주 유아식 시작 때부터 영양 가득한 집밥으로
차려줘서 지금은 햄보다 고등어를 더 잘 먹는
6살 딸공쥬예요.
된장국을 좋아하는 6살 딸아이 ♡
육수를 내서 구수하게 잘 끓여졌어요!
두부를 많이 넣은 된장국을 좋아해서 두부도 한 모 반
넣었답니다.ㅎㅎ
고등어구이는 에프로 늘 구워요.
에프 180° 16분 구우면 노릇노릇 겉바삭 속 촉촉
맛있게 구워져요.
생선은 집에서 프라이팬에 굽는 거 안 좋잖아요.
에프에 굽는 걸 추천드려요!^^
무, 표고버섯, 멸치 넣고 육수를 준비했어요.
무, 애호박, 느타리버섯. 양파를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했어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썰어놓은 야채들을 다 넣어주세요.
한 소금 푹 끓여주세요.
된장을 간 맞춰서 넣어주세요.
큼직하게 썰어놓은 두부도 듬뿍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도 넣고요~~
대파도 넣어주세요.
한 소금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국물 감칠맛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된장국도 완성했어요.
딸아이 밥도 한 그릇 뚝딱하고
6살 딸공주 그림일기로 오늘하루 행복하게
잘 마쳤어요.♡
겨울방학 딸의 숙제
밥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그림일기도 혼자서 잘 쓰는 예쁜 딸♡♡♡
모두 아이들 겨울방학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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