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이 왔어요.
낮에는 약간 덥다고 느낄 정도로 날씨가 따듯하네요.
매화꽃도 활짝 피고 산수화 꽃도 활짝 피었어요.
하루하루가 설렘이 가득한 봄 날이에요.
딸아이 유치원 개학으로 장 보는 시간이 여유롭네요.
집에 사다 놓은 두부가 있어서 신선한 쑥갓을 샀어요.
쑥갓 살짝 데쳐서 두부랑 조물조물 무쳐서 먹으면
없던 입맛도 살아난답니다.^^
쑥갓 두부무침은 만들기도 쉽고 조리과정도 심플해서
아이들 반찬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이랍니다.
가족들 건강식 집반찬으로 추천드려요.
저는 쑥갓 두부무침 만들 때 들깨가루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들깨가루를 넣으면 고소하면서 담백함이 입안에
가득해서 좋아요.
맛도 영양도 두배여서 꼭 만들어서 드셔보세요.ㅎㅎ
들깨 쑥갓나물 두부무침
봄반찬 봄나물 쑥갓 두부무침 이에요.
섬유질과 단백질의 환상적인 궁합이네요.
봄에 나오는 나물, 야채들 사서 영양 가득한
가정식 집반찬을 만들어요.
봄에 먹는 나물과 야채들은 우리 몸에 약이 되는
음식들이에요.
봄에 나오는 건강한 나물반찬 쑥갓나물 두부무침
만들어서 드셔보시길 바래요.
들깨 쑥갓나물 두부무침 만드는 법
재료
쑥갓 한팩
두부 한모
양념
국간장 2
참기름 2
들깻가루 2~3스푼
통깨 적당량
쑥갓은 잘라서 식초 물에서 20분 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데친 두부는 채반을 사용해서 건져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한 꼬집 넣어서 쑥갓을 1~2분
살짝만 데쳐주세요.
모든 야채들은 아주 살짝만 넣고 바로 꺼내주세요.
불을 끄고 채반에 옮겨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먹기 좋게 쑥갓은 썰어주세요.
저는 딸아이랑 함께 먹으려고 좀 더 쫑쫑 썰었어요.
데친 두부는 채반에서 물을 빼주세요.
썰어 놓은 쑥갓, 물기를 뺀 두부 준비가 다 되었어요.
두부는 손으로 조물조물 으깨어 주세요.
두부가 보들보들해서 손으로 살짝만 눌러누시면
되세요.
으깬 두부를 준비하고요.
쑥갓을 두부 위에 올려주세요.
양념으로
국간장 두 스푼 넣고요.
참기름 or 들기름 두 스푼 넣어주세요.
들깻가루 2~3 스푼을 넣어주세요.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봄 향기 물씬 느껴지는 예쁜 꽃 접시에 담아보았어요.
건강하고 소화가 잘되는 쑥갓요리, 두부요리
쑥갓나물 두부무침 만들었는데요.
무난하면서 영양 가득한 반찬이랍니다.
심플한 집반찬 만들기에
쑥갓나물 두부무침 추천드려요.
따듯한 오후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