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아이들 반찬 추천/ 아이들 건강식 집밥 반찬 만들기 추천합니다.

유치원 겨울방학이 2주인데요.
이제 담주 월요일이면 등원하네요! 으쌰!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딸아이 반찬을 몇 가지 만들었어요.
평소에 반찬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며칠씩 두고 먹는 건
안 좋아해서 그때그때 장 봐서 신선하게 만들어 먹는걸
좋아해요.^^
하지만 딸아이 삼시세끼 밥 차려줄려니 매끼마다
반찬 만들기가 힘드네요.ㅠㅠ

오늘 아침, 저녁에  만든 우리 딸공주 반찬입니다~~
풀밖에 없는 건 아니고요.ㅎㅎ

요건 새우꽈리고추 볶음이에요.
꽈리고추는 저랑 남편이 먹고요~~
딸공주는 새우만 줬어요.ㅎㅎ
양념은  올리브오일 두르고 살짝 데친 새우랑 꽈리고추
, 다진 마늘 넣어서 간장, 메실청, 올리고당 넣고 볶다가
불 끄고 들기름, 통깨 넣으면 아이들 반찬으로 최고!

애호박, 당근, 양파, 대파, 다진 마늘 넣어서 볶았어요.
소금, 메실청 넣어서 볶아요.

중불에서 볶다가 약불에서 뚜껑 닫고 호박이 무르익으면 맛있어요.
불을 끄고 들기름, 통깨 넣어주세요.
딸공주 애호박 볶음을 좋아해서 다양한 야채를 넣어서
반찬으로 만들어요.
아주 간단하면서 맛도 좋고 아이들도 잘 먹어요.^^

요즘 국산 브로콜리도 저렴해서 두 개씩 사 와서
아침, 저녁으로 브로콜리 살짝 데쳐서 먹으니깐
너무 맛있어요.
아이들 반찬으로 최고죠!!
초고추장은 제가 좋아해서 직접 만들었어요.^^
초고추장  양념은 고추장 2, 식초 2, 올리고당 1,
다진 마늘 1, 들기름 1, 통깨
저는 만들어서 먹는 초장이 더 맛있어서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먹어요!!

딸아이가 숙주, 콩나물 무침을 좋아해요.
끓는 물에 소금 넣고 숙주를 3초 데쳤어요.

숙주 물기를 꼭 짜주세요.

숙주나물 무침 양념은
소금, 국간장, 들기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쳤어요.
마지막 깨도 넣고요.
아삭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딸공주 아침, 저녁으로 숙주나물 잘 먹었네요.^^

이맘때 시금치가 맛있잖아요.ㅎㅎ
끓는 물에 3초 데쳤어요.
시금치 무침 양념은 소금, 다진 마늘, 들기름
마지막 통깨 조물조물 무쳤어요.
간단하고 맛있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에요.
자주 만들어서 먹어야겠어요.

우리 딸공주 저녁이예용.ㅎㅎ
이제 6살이 되었어요.^^
콩밥도 넘 잘 먹는답니다!!
오늘 저녁도 골고루 영양 가득 집밥 한 그릇
뚝딱했어요.
딸공주 내일은 고기 한번 구워야겠네요.^^

아이들 겨울방학 반찬 만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