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모디이 글램핑장/ 가을캠핑 시작 / 김천 모디이 캠핑장/ 김천 모디이 카라반 여행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고 가을여행 떠나고 싶어요.
지난주 김천 모디아 글램핑장에 다녀왔어요.
김천은 저희 외가댁이라서 어릴 때부터 자주 갔었죠.
이번 여행은 친정 가족들 모두 다 함께 1박 2일로
카라반 두 개를 예약했어요.
김천 모디아 글램핑장 안에 캠핑장도 있고요.
글램핑장도 있고 카라반도 있어서 다양하게 선택
하시면 좋겠어요.
김천 모디아 캠핑장은 현재 위탁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인지(?) 주변 환경은 예쁘면서 약간은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었고요.
주변 환경 관리가 좀 잘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는 게
이곳 김천 모디아 글램핑장을 잘 선택했다 라는것.

김천 모디아 글램핑장 가운데 연못이 있어요.
초입구부터 연못이 보여요.
이곳에서 카약도 대여해서 타실수 있는데
이날은 비가 조금씩 내려서 카약 타시는 분들이
없더라고요.
저희는 이날 도착해서 저녁으로 편백 찜을 정성껏
준비해서 먹었어요.

글램핑장 안에 연못이 있다는 게 예쁘더라고요.
이날은 비도 내려서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저희가 예약한 카라반이에요.
이날 저희 남편은 근무가 있어서 못 오고
딸아이랑 둘이서 자려고 예약했어요.

이층 침대고요.
아래층은 넓고 둘이서 넓게 잤네요.

환기도 잘되고요.
에어컨도 있어서 비 오는 날 꿉꿉한데
쾌적했어요.
바닥은 패널이라서 따듯하게 온도 최고로
높여 놓아서 저녁엔 따듯하게 잘 잤어요.

화장실 사진을 못 찍었네요.
카라반 안에 화장실, 샤워시설이 다 있어서
아주 편했어요

연못 뷰 카라반 전체 컷입니다.

카라반 테라스
이날 비가 와서 테라스에 비닐 커튼을 다 쳤어요.

여기 테라스에서 차도 한잔씩 마시고 식사도 하고
분위기는 괜찮았어요.

이곳은 언니네와 엄마가 함께 머물렀던 카라반
옆집이에요.ㅎㅎ

도착해서 아아 한잔씩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겼어요.

아이들은 이모부랑 자전거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 부분이 김천 모디아 글램핑장을 잘 선택한 것

비도 조금씩 내려서
아이들이 더 신났어요.

이것 말고도 자전거도 다양하게 무료로 탈수가
있어서 좋았답니다.

뜰도 넓어서 산책하기도 좋고요.
아이들 키즈카페 작은 곳도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다양하게 놀 수 있는 이곳 김천 모디이
글램핑장 추천드려요.
이곳은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었어요.

이제 조금씩 어둑어둑 해져서 저녁준비를 했어요.

소고기 버섯에 말구요.

야채랑 버섯 전복 소고기 넣어서 편백찜을 만들었어요.
아이들도 야채, 고기, 해산물 골고루 먹기에
좋구요~~
어른들 술안주 저녁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편백찜이 되어가는 동안
곁들여서 먹을 소스랑 반찬들 세팅하구요.

편백찜에 고기, 야채가 있어서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었어요.ㅎㅎ
맛있는 소스에 찍어서 먹는게 이날의 별미^^

그 다음날 아침에는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었어요.
아침으로 맛있게 먹고 잘 놀다가 왔답니다.ㅎㅎ

김천에 사는 이모도 놀러와서 다같이 맛있게 먹고
놀다가 다시 이모집으로 점심먹으러 갔답니다.^^
엄마랑 이모 브런치 타임~~♡♡♡

우리 딸공쥬 아침에 일어나서 둘이서 알콩달콩
사진도 담았네요.ㅎㅎ

가을 시작~ 가을 글램핑장을 찾으신다면
아이들이 놀기 좋은 이곳 김천 모디이 글램핑장
추천드려요.(내돈내산)
저는 전체적 분위기 쏘쏘했습니다.ㅎㅎ
아이들이 잘놀아서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