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 복숭아꽃 꽃들로 너무나 예쁜 봄날이예요. 오늘은 오전부터 남편이랑 둘이서 봄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팔공산 꽃 드라이브도 하구요~~ ^♡^ 팔공산 새길이 뚫려서 팔공산 드라이브를 갔어요. 길이 너무 좋더라구요.🥰 드라이브 하구 점심으로 시내를 가기로 했어요.^^ 오랜만 남편 책도 보러 교보문고도 가구요.ㅎㅎ 동성로 시내 한바퀴 돌면서 예전과 많이 바뀐 모습들이 좀 많이 서운하더라구요. 코로나로 문닫은 곳들도 많고 예전 같지 안았어요.ㅠㅠ 남편이 추천한 철판 닭갈비 집도 찾아 보니깐 없어지고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대학교 다닐때 친구들이랑 자주 갔던 전원돈까스 집을 추천해서 점심은 옛날돈까스를 먹으러 갔어요.ㅎㅎ 예전에 제가 대학교 다닐때 친구들이랑 가면 돈까스 나오기 전에 스프가 나왔거든요.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