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식구 아침 맛있게 먹고 예쁜 카페를 다녀왔어요. 딸공쥬 수두 4일차 잘때 가려운것 말고는 낮엔 컨디션이 평소와 같아서 경산 한의대 근처 파스마 카페에서 산책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차한잔의 여유를 가졌어요. 그리고 딸공쥬가 꽃이 보고 싶다고..ㅋㅋㅋㅋ 딸공쥬랑 가고 싶었던 청도 읍성으로 향했어요.🌷🌷🌷 청도로 가는 길은 너무나 예뻐서 드라이브만 해도 너무나 힐링이 되고 즐거웠답니다.^^ 청도 읍성가는 길에 딸아이 수두 약을 먹어서 곤히 잠들었어요.ㅎㅎ 청도 꽃자리 카페예요. 여긴 고즈넉하고 마음이 편안한 카페예요. 평일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차한잔 마시며 얘기하기 좋았어요. 지금은 밖에 야외 테라스에서 차한잔을 즐기셔도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서 너무 좋을듯요~ 꽃자리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