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간단하고 맛있고 빠르게 만들 수가 있는 햄야채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딸아이가 좋아하지만 가공식품인 햄은 아주 가끔씩 만들어줘요~ 아이들 성장기에도 걱정이 되면서도 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햄 맛을 알아버려서요.ㅠㅠ 아주 한 번씩은 괜찮겠죠?ㅎㅎ 햄야채 볶음밥 만들어서 저녁엔 집 앞 호수공원 나가서 돗자리 펼쳐서 소풍 나온 기분으로 딸아이랑 조카랑 저녁 먹으려고 준비를 했어요! 후식으로 포도랑 멜론도 담가요.ㅎㅎ (재료) 스팸, 애호박, 양파, 새송이버섯, 당근 식은 밥 아이들이 먹기 좋게 잘랐어요. 올리브 오일 두 스푼 넣고 소금, 후추도 넣어주세요. 야채가 노릇노릇 익으면 식은 밥을 넣어주세요. 외간장 두 스푼, 올리고당 1~2스푼 넣고 골고루 저어줍니다. 마지막 참기름 조금 통깨 뿌리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