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4월이 되었네요. 아침에 비가 내려서 딸아이 등원시키고 남편이랑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집 앞 스벅에서 따듯한 커피 한잔을 마셨어요. 비 오는 날 카페에 앉아서 비구경하면서 커피 한잔은 꼭 마셔야죵.♡♡ 그리고 남편이랑 집 앞 호수에 가서 한 시간 가량 운동을 하니 딱 점심시간 ㅋㅋㅋ 또 점심준비를 해야죠?^^;;; 어제 이모부가 농사지은 두릅을 받아서 왔어요. 비도 오고 두릅튀김을 만들어서 먹으려고 준비를 했어요. 봄의 밥상이 완성되었어요. 정성으로 준비한 집밥이에요.^^ 매년 이모부가 농사지은 두릅을 마음껏 먹는답니다. 너무나 감사해요.ㅎㅎ 정성 들여서 먹는 집밥이 최고예요. 정성, 시간을 들이면 건강한 집밥으로 맛있게 먹을 수가 있어서 좋아요. 요즘 햇양파가 많이 나오잖아요. 햇양파 사다가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