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살 딸아이랑 함께 깍두기를 만들었어요. 워낙에 딸공주가 함께 요리 만드는 걸 좋아해서 깍두기를 직접 만들면 더 맛있게 먹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준비를 해봤어요.^^ 저두 딸아이랑 같이 깍두기를 함께 만든다는 생각에 더 즐겁게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ㅎㅎ 딸아이랑 며칠 전 밖에서 점심을 먹는데 약간 매운듯한 깍두기를 다 먹는 거예요! 이렇게 깍두기를 좋아하는데 다음날에 만들 각오로 그날이 오늘 삼일절이네요.ㅋㅋㅋ 마트에 가서 신선한 제주도 무 젤 큰 것 세 개를 사서 깍두기 만들 때 필요한 재료들 장 봐서 왔답니다. 물론 깍두기를 만들기 전에 검색도 많이 했지만 참고만 하고 제가 열무김치를 맛있게 담가서 그 레시피로 아이에게 맞춰 만들어봤어요. 깍두기 양념에 정성을 들였어요.♡ 저희 딸공주가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