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에 아파트 입주해서 주방 식탁등을 세 번째 교체했습니다. 처음 입주할 땐 조명을 고를 때 그 당시 유행하는 식탁등을 설치했고요. 시간이 지나고 보면 식탁등만 눈에 거슬리더라고요. 조명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뽀얀 먼지만 보이고..ㅠ 그리고 한 번씩 저는 인테리어를 사계절 바꾸거든요. 그 기회에 두 번째 마카롱샹들리에 조명으로 식탁등을 교체했어요. 이때도 설치당시 조명설치하시는 분이 정가운데로 달기가 힘들 것 같다면서 가운데서 벗어난 생뚱맞은 위치에 설치를 하셔서 그것 또한 눈에 거슬렸죠.. 하지만 마카롱샹들리에 조명이 화려하고 파스텔톤이라 동화 속처럼 예뻐서 일 년은 그렇게 보냈네요. 하지만 위치가 거슬리고 마카롱조명도 유행이 있어서 이젠 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테인드글라스조명으로 세 번째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