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언니네와 함께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맨발 걷기를 하고 왔어요! 도착해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바닷가를 맨발로 걸었어요. 7살 딸아이랑 9살 조카는 아빠들이랑 모래사장 모래성을 만들면서 바닷가에서 주서온 조개껍질로 멋진 성을 만들면서 놀았어요. 친언니랑 저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한 시간 반정도 걸었더니 너무나 개운하고 좋더라고요. 이제 날씨가 좋아지면 남편이랑 한 번씩 바닷가로 맨발 걷기 하러 와야겠어요.ㅎㅎ 저는 평소에 집 앞 호수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3년 차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날씨와 기온에 따라서 너무 덥거나, 추울 때는 무리하게 맨발로 걷지는 않아요. 바닷가 맨발 걷기 낮기온 영상 15° 바다 바람이 아직은 차갑지만 맨발 걷기 좋은 날씨였어요. 바닷가 맨발 걷기 좋은 장소는 모래사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