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불금 불금 아침부터 딸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남편이랑 간단한 아침 준비해서 경주 황리단길로 불금을 즐기러 다녀왔습니다. 경주 황리단길에 도착했을 때 오전 11시쯤.. 오전부터 사람들이 많더군요. 황리단길 핫플레이스 맛집은 웨이팅 시작했고요.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많았어요. 남편이랑 한식을 좋아해서 그리고 맛있어서 경주식당을 꼭 찾는답니다. 점심 한 끼 아주 든든하게 잘 먹었어요.ㅎㅎ 고기도 숯불에 구워져 나와서 찐 맛집~~ 밑반찬이랑 된장국도 맛있고요. 깻잎김치에 고기 한점 마늘 올려서 먹어도 보고요. 새콤한 무쌈에 고기 한점 양파 올려도 먹어도 보고요. 당귀 샐러드에 고기 한점 구운 버섯 올려서 먹어도 보고요. 고기가 두툼하고 쫄깃해서 맛있어요. 마늘, 버섯도 구워져 나와서 곁들여서 먹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