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딸공주 유치원 방학이 시작되었어요.^^;;; 아침을 먹고 경주로 출발했어요. 경주는 떡갈비 유명해서 그전날 경주 떡갈비집을 검색하니깐 너무 많이 나오더라구요.ㅠㅠ 그 많은 리뷰들을 다 검색해서 보니깐 잘못 가다간 비비*떡갈비 맛이 난다는 곳도 있어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그중에 경주 수석정 한정식 집이 가장 리뷰랑 떡갈비가 눈에 들어왔어요. 나오는 음식들도 정갈하고 떡갈비만 보았을때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고기를 갈아서 야채랑 잘만든 떡갈비 담백한 맛이였어요. 가운데 절인 와사비에 곁들인 절인 오이를 떡갈비랑 같이 먹으니깐 맛났어요.ㅎㅎ 딸공쥬도 야무지게 잘먹더라구요. 떡갈비정식 1인 22,000원 입니다. 딸아이는 미취학 아동이라서 따로 주문은 안했어요. 떡갈비 2인상 주문했어요. 금방 만든 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