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운동하구 점심먹구요~~ 둘이서 예쁜 카페를 찾다가 친구가 제이제이 카페를 찾았어요. 인테리어도 레트로 하면서 에스프레소가 유명하더라구요. 친구는 비엔나 에스프레소 주문하고 저는 아주 일반적인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점심을 배부르게 먹으니깐 넘 달달한 커피는 못먹고 라떼로 ㅋㅋㅋㅋ 교회? 성당? 의자가 넘 편했어요. 쿠션감도 있으면서 등받이랑 앞에 탁자까지 친구랑 한참 얘기하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눴어요. 친구가 애견샵을 운영해서 고양이도 무척 좋아해요. 여기 제이제이 안에서 기르는 고양이도 귀여워요~~ 담에 딸아이랑 조카 델꾸 가볼려구용. 햇살이 따듯해서 창밖만 봐라보네요.ㅎㅎ 창가쪽 레트로한 커튼도 넘 예뻤어요. 강열한 색상에 꽃패턴 완전 제스타일~~~ 카페 한켠에 넘 아기자기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