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딸아이 등원시키고 친언니랑 집 근처 호수에서 아침에 만보 걷기를 했어요. 오전시간은 땅이 얼어서 맨발 걷기가 좀 힘들고요. 한 시간 정도 걷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어제 볼일이 있어서 서울을 다녀와서 냉장고 반찬도 없고 남편이랑 데이트하러 집 근처 옥리단길에 초밥 맛집이 있어 점심으로 초밥마시토로 고우고우~ 초밥마시토 경산점(내돈내산) 세트로 주문했어요. 정갈하게 초밥한상 잘 먹었어요. 모둠세트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27,000원 둘이서 갈 땐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아요. 초밥마시토 여기 초밥이 신선해서 맛집 인정! 사진으로도 신선해 보이죠!^^ 등심가스 바삭하고 맛나요. 남편이랑 생고추냉이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니깐 맛있었어요. 초밥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맛보고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