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이의 새소식♬

봄을 담은 밥상, 4월 봄 밥상 두릅튀김 만드는 법/ 두릅요리 추천 햇양파 초간장 만드는 법

오덕이♪ 2023. 4. 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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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4월이 되었네요.
아침에 비가 내려서 딸아이 등원시키고
남편이랑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집 앞 스벅에서
따듯한 커피 한잔을 마셨어요.
비 오는 날  카페에 앉아서 비구경하면서 커피
한잔은 꼭 마셔야죵.♡♡
그리고 남편이랑 집 앞 호수에 가서 한 시간
가량 운동을 하니 딱 점심시간 ㅋㅋㅋ
또 점심준비를 해야죠?^^;;;
어제 이모부가 농사지은 두릅을 받아서 왔어요.
비도 오고 두릅튀김을 만들어서 먹으려고
준비를 했어요.

봄의 밥상이 완성되었어요.
정성으로 준비한 집밥이에요.^^

매년 이모부가 농사지은 두릅을 마음껏 먹는답니다.
너무나 감사해요.ㅎㅎ

정성 들여서 먹는 집밥이 최고예요.
정성, 시간을 들이면 건강한 집밥으로
맛있게 먹을 수가 있어서 좋아요.

요즘 햇양파가 많이 나오잖아요.
햇양파 사다가 쪽파 넣어서 초간장으로
곁들여서 드시면 알싸 하니 맛있어요.

두릅이랑 고등어구이에 햇양파 장
곁들여서 드셔보세요.
봄의 향과 맛이 느껴지네요.♡


두릅은 다듬어서 식초물에 담가 놓고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부침가루에 반죽을 준비했어요.
(부침가루, 계란 2개)

중불에서 두릅을 구워주세요.

뒤집어 주시고요~~

겉 바삭하게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봄의 밥상
고등어구이도 구워서 쪽파를 쫑쫑 다져서
올렸어요.
쪽파에 고등어살 곁들여서 드시면 맛있어요.

지인분께 선물 받은 제주도 귤잼으로
소스대신 샐러드에 올려주었어요.


저희 부부의 봄의 밥상이 완성되었어요.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서 정성스럽게
차려서 먹는 게 보통 일은 아니지만요.
저는 밖에서 외식하는 음식보다는 집밥이
최고의 보양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 열심히 하고 먹는 봄의 밥상
맛있게 잘 먹었어요.

올해 봄에 처음 맛보는 두릅
너무 맛있네요.
입안 두릅향이 너무 좋았어요.

비가 오는 따듯한 오후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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